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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동산/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 입지분석 주변호재 총정리

by 육아대디 베이징사랑꾼 2020. 3. 22.

안녕하세요. 육아대디 베이징 사랑꾼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냉장고 청소를 하고 새벽늦게서야 포스팅을 하게 됬습니다. 비록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또 알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이름이 매우 긴거 같습니다.:)

그럼 천천히 한번 알아보실까요 ? 

 

 

목차 

1)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소개 

2)분양가(시세)

3)입지분석(사월마을,철도,호재,학세권 등)

4)마무리 글

 

 

 

1)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아파트는 인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아파트 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검암역입니다. 총 4805세대가 있으며 총25개동 최고층은 40층입니다. 위치로는 사실상 독정역이 제일 가까우나 실질적으로 서울 접근성을 따졌을때에는 검암역으로 바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이 아파트의 특이점이자 강점은 리조트와 같은 아파트입니다. 몇년전부터 서울 프리미엄 아파트들은 단순 거주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호텔,리조트에서 받는 것과 같은 각종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유치하는것을 강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런 커뮤니티를 조성 하기 위해선 가장큰 요소는 대단지이여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4805세대이면 농담 덧붙여서 아파트 단지 안에서 길을 잃어 버릴수도 있는 규모입니다. 금번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아파트 또한 리조트+호텔에서나 볼수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삼식서비스, 셔틀서비스,컨시어지 서비스 총 3개로 나누어집니다. 현재 삼식서비스는 풀무원과 제휴하여 거주자에게 저렵한 가격에 좋은 질의 식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직 명확하게 나온건 없지만 서울의 해당 서비스를 받는 아파트의 경우 한끼에 6000원 정도의 식사를 제공 받을수있습니다. 한끼 다른사람이 나를 위해 알찬 식단으로 6000원이라면 직장인의 경우 평일 조식은 매일 신청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셔틀서비스 검단역까지 총6개 차량으로 5분간격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리적으로 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가장큰 단점을 보완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전 이런 서비스는 정말 합리적이다라고 보입니다. 물론 유지비 자체가 관리비에서 나가는 것이지만 시간이 돈인 지금의 시대에선 5000세대가 가까이 되는 가정에서 각자 조금씩 부담만 한다면 충분히 흡수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서비스라면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가치가 상승할 것같습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닝콜을 해주는 곳도 있으며 빨래, 침구 서비스를 해주는곳도 있습니다. 이건 향후 분양모집시 건설사의 추가적인 설명을 들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비스를 받는것도 좋지만 컨시어지가 있다면 보안,안전상 높은 등급을 받지않을까 싶습니다. 근래 지어진 새아파트는 경비실 아저씨라는 개념은 없죠. 경비실 2곳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하는곳도 있고 다양하지만 사실상 마음만 먹으면 아파트 단지내를 활보할수있습니다.이런 점에서는 컨시어지가 있다면 보안상 좀더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외에도 단지내 공원,영화관.수영장,스파,카페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마치 리조트와 같이 말이죠. 실제로 서울에 이러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으신 분들의 후기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바쁜 직장인의 생활에도 다방면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때문이죠. 

이렇게만 보면 정말 부족함 없는 아파트 인것같습니다. 하지만 주변호재와 입지등 다방면으로 보셔야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 하실수 있습니다. 계속 보시겠습니다.

 

검암아래
독정역

 

2)분양가(시세)

현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경우 시세를 파악하기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유로는 검암역, 독정역 부근에는 신축이라고 할 만한 아파트가 몇개 없습니다. 특히 검암역 주변에는 없다고도 할수있습니다. 독정역 주변으로는 13년 입주 아파트부터 900~1200만원까지 형성 되어있습니다. 현재 독정역의 역세권에 위치한 검단SK뷰의 17년 입주하여 평당1200만원정도로 형성 되어있고 세대수가 500세대 정도이기 때문인점을 보았을때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1500~1600만원 선으로 측정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낮아도 1400만원을 예상합니다. 다소 높다고 보이실수 있지만 정말 많은 커뮤니티 시설과 각종 서비스 시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건설사에서도 절대 낮은 가격으로 주지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건설사에서 정말 광고를 많이합니다. 이병현씨를 섭외하여 광고를 하고 있고 각종 사이트에 광고글이 올라온것을 볼수있습니다. 건설사에서 작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검암역 남측으로는 구축이라도 역과 가까운 아파트는 1400만원,1300만원대의 평당 단가를 형성 하고있습니다. 그이유는 검암역 아래로 비교적 상권이 더 잘형성 되어있고 면적이 비교적 더 넓기 때문입니다. 

 

 

3)입지분석 

-사월마을 , 공장

아마 이글이 가장 핵심 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해당 아파트에 대해 고민하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부분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사월마을, 공장, 쓰레기 매립지 정도로 볼수 있는데요. 

실제로 사월마을의 경우 여러 공장이 들어와 있는데요. 본래 공장이 있는것만으로도 주민분들은 좋아하지 않지만 공장들 중에서도 건설물 페기공장이 들어와 있으며 이러한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은 특히 쇳가루,각종 몸에 좋지않은 물질들이 대기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은 사실 검암역 로열파크푸르지오 뿐만아니라 검암,독정 라인에 있는 지역까지도 영향이 가지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은 상황입니다.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에서 사월마을은 빠져있다는 이야기도 언론에서 보도된바 있습니다. 확실한 팩트인지는 모르나 청약을 넣으시는 분들께서는 각자 판단하시되 위치나 이런 부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각자가 다시한번 객관적으로 봐야할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론 아주 큰 문제로 보여지기 때문에 실거주자 입장에선 청약신청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철도 호재 

교통만으로 보았을때는 사실 아주 괜찮은 입지입니다. 비록 토지면적이 크지않을지라도 해당 아파트는 셔틀도 운행함으로 역과의 거리는 문제가 되지는 않죠. 거기다 9호선 연장예정에 공항철도라면 서울접근성에는 합격점을 줄수있을것 같습니다. 교통만 보면 향후 큰폭은 아니더라도 프리미엄과 상승은 확실합니다. 

 

-학세권 ,인프라

주변 학교는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500m 안으로 인천백석초, 백석중,백석고가 있기 때문에 초중고 자체는 해결이 충분히 되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독정역 부근에는 이미 상권이 형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마트,병원은 이미 기존에 들어선 상권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단 특별히 스타필드,코스트로,트레이더스와 같은 종합쇼핑몰과 같은 시설은 없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을 상쇠하기 위해서 아마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커뮤니티를 넣는것이 건설사의 전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지와 상권을 뛰어넘는 그런 전략..... 정말 궁금합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아라뱃길 

실제 가본적은 없지만 매우 잘되어있다고 합니다. 가끔 차타도 아라뱃길을 따라 걸으면 소소한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푸르지오의 경우 아파트 내부에 모든게 있으니 ... 아라뱃길은 1+1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4)마무리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는 정말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교통, 아파트 각종 서비스,커뮤니티는 크게 흠잡을 것이 없으며 입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정책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분양가 또한 너무 높지만 않으면 너도나도 넣어 보려고 할것 같습니다. 단 사월마을,공장 관려하여서는 상당히 마음에 쓰이는 부분입니다. 당장에 공장을 이전하는것도 어렵고 큰 해결 방안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환경평가가 확실히 이루어 진것도 아니구요. 이러한 점은 해당 아파트에 청약을 하시는분들은 직접 임장을 가보시거나 인근 부동산에 가셔서 실제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인생에 몇번 있지않은 소중한 기회잖아요 :)  잘 참고하셔서 후회없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육아대디 베이징 사랑꾼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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